국민일보에 100주년기념교회와 함께하는 '영화로 읽는 기독교 역사' 프로그램에 관한 기사가 게제됐습니다.
어려운 기독교 역사, 영화보며 쉽게 배우세요… 100주년기념교회, ‘영화로 읽는 기독교 역사’ 강좌 인기
2014-03-20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
목숨을 건 마차 경주, 십자가, 치유와 해방….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독막로 100주년기념교회(이재철 목사) 사회봉사관이 영화관으로 바뀌었다. ‘벤허’가 상영된 뒤 100여명의 관객들은 이 영화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100주년기념교회는 5월까지 영화 감상과 역사학 교수 및 신학자들의 강의를 통해 ‘영화로 읽는 기독교 역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사회봉사관 소극장에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 100여명이 자리를 잡았다. 지난주에 이어 ‘벤허’의 후반부가 1시간 40분 정도 상영됐다.
영화가 끝난 뒤 남성현 한영신대 교회사 교수가 무대에 올라왔다. 남 교수는 극중 메살라에 대한 벤허의 증오가 그리스도를 영접하면서 치유되는 것처럼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라는 점과 그리스도가 노예로 끌려가던 벤허에게 생명의 물을 주고, 한센병에 걸린 가족이 치유되는 장면을 예로 들며, 기독교가 가난한 자의 종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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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기독교 역사, 영화보며 쉽게 배우세요… 100주년기념교회, ‘영화로 읽는 기독교 역사’ 강좌 인기
2014-03-20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
목숨을 건 마차 경주, 십자가, 치유와 해방….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독막로 100주년기념교회(이재철 목사) 사회봉사관이 영화관으로 바뀌었다. ‘벤허’가 상영된 뒤 100여명의 관객들은 이 영화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100주년기념교회는 5월까지 영화 감상과 역사학 교수 및 신학자들의 강의를 통해 ‘영화로 읽는 기독교 역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사회봉사관 소극장에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 100여명이 자리를 잡았다. 지난주에 이어 ‘벤허’의 후반부가 1시간 40분 정도 상영됐다.
영화가 끝난 뒤 남성현 한영신대 교회사 교수가 무대에 올라왔다. 남 교수는 극중 메살라에 대한 벤허의 증오가 그리스도를 영접하면서 치유되는 것처럼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라는 점과 그리스도가 노예로 끌려가던 벤허에게 생명의 물을 주고, 한센병에 걸린 가족이 치유되는 장면을 예로 들며, 기독교가 가난한 자의 종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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