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박성철 교수의 정치신학 세미나



정치신학 세미나


2021년 가을과 겨울은 대통령선거를 앞둔 정치의 계절입니다. 무엇보다 정치에 대한 관심이 큰 시기에 ‘정치신학’을 공부하고자 합니다. 
우리나라 교계에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무엇과 비교할 수 없이 중요한 신학분야입니다. 기독인문학연구원이 야심차게 준비한 세미나에 초대합니다.

일정 : 2021년 11월 11일 ~ 12월 2일(총 4주), 매주 목요일 오후 7:30-9:30
온라인(zoom) & 오프라인 동시진행



강 의 소 개


민주주의 사회에서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정치적 선택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 선택은 개별 그리스도인의 삶을 바꿀 뿐 아니라 그가 속해 있는 사회를 변화시키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선택으로 인해 형성되는 미래에 대해 그 누구도 명확하게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면서 동시에 이 땅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끊임없이 정치적 문제에 대해 고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진정 신뢰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과거의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그 깨달음 속에서 현재를 성찰하여 미래를 위해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하지만 오늘날 한국교회에서 ‘정치’나 ‘정치적인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행위는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킵니다. 민주주의 체제 속에서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그리스도인에게 왜 정치에 대한 이야기가 금기시 되고 있을까요? 그 이유는 신학적 이유나 신앙적 요인에 의해서가 아니라 한국 사회가 오랜 기간 동안 군사독재의 억압 아래서 개발 이데올로기를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살아왔기 때문이다. 아무런 의심도 없이 정치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거나 무관심한 것이 ‘신실한 그리스도인’의 덕목처럼 여겨졌지만 실제로는 정치적 이유로 그런 문화가 정착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이러한 아이러니는 21세 한국교회를 극우 기독교 세력의 온실로 변질시켜 버렸습니다. 

이제 그 편견과 잘못된 인식을 깨고 성경 속 정치적인 것에 대해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 교회의 역사 속에서 정치적인 것은 어떻게 해석되어 왔는지, 그리고 우리 세대의 역사적 사명에 있어 정치적인 것은 어떤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지를 분명하게 살펴 보아야 합니다. 정치신학에 대한 이론적 정립을 통해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비롯하여 다양한 정치적 선택의 순간에 그리스도인으로서 기독교적 가치에 따라 결정할 수 있도록 분명한 방향과 한계선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번 <정치신학 세미나>는 바로 이를 위한 진지한 신학적 성찰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우선 정치신학에 대한 개론적 강의와 함께 20세기 정치신학 담론을 주도하였던 칼 바르트(Karl Barth), 헬무터 골비쳐(Helmut Gollwitzer), 디트리히 본회퍼(Ditetrich Bonhoeffer), 위르겐 몰트만(Jürgen Moltmann)의 신학 사상을 살펴보려 합니다. 물론 이들의 정치신학을 이해함에 있어 필요한 다양한 신학 담론과 철학 담론도 함께 연구할 것입니다.



강사소개 & 목차


담 당
박성철 교수(정치신학연구소 교회와사회 대표, 독일 본 대학교 철학박사 정치신학 전공)


강의 목차 

1강 정치신학 개론: 정치적인 것과 성서
2강 칼 바르트의 정치신학
3강 헬무트 골비처와 디트리히 본회퍼의 정치신학
4강 위르겐 몰트만의 정치신학과 신정치신학



일정 & 수강안내


일 정

2021년 11월 11일 ~ 12월 2일 매주 목요일 오후 7:30 ~ 9:30


강의방식 

온라인(zoom) 과 오프라인 동시 진행  
(오프라인 강의실 :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4안길 49, 승원빌딩 202호)


수강료

일반 7만 원
대학생-대학원생, 정기후원 5만 원


문의

사무실 02-6925-1526, 간사 010-4501-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