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3월의 만나 -
칼 바르트가 말하는 '좋은 정치'란?
- 에버하르트 부쉬, "칼 바르트"를 중심으로 -
초대의 글
칼 바르트의 정치신학,
역사적 배경에서 탐구하고 우리 시대를 성찰하기
3월 월의만나는 현대신학의 대표자인 칼 바르트의 신학을 20세기 독일의 정치적 상황에서 연구하려 합니다.
이를 위해 에버하르트 부쉬의 『칼 바르트』를 중심으로 바르트의 정치신학이 시대적 상황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였는지를 살펴볼 것입니다.
바르트는 스스로 정치신학을 정립하거나 독자적인 정치윤리를 정립하려 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20세기 신(新)정치신학의 대표자인 위르겐 몰트만은 바르트를 통해 정치신학으로 나왔음을 고백하였을 정도로 바르트의 신학에 대한 이해 없이 20세기 정치신학을 파악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더구나 바르트의 윤리적 체계를 비판하기 위해서도 그가 치열하게 살아왔던 정치적 상황 속에서 그의 사상을 연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3월 월의만나는 본서를 통해 바르트의 신학을 20세기 독일의 정치적 상황 속에서 연구함으로써 그의 정치신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시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저자 & 강사 소개
저자 : 에버하르트 부쉬
1937년 독일 루르 지방 남부의 비텐에서 태어났다. 부퍼탈, 괴팅겐, 하이델베르크, 뮌스터, 바젤에서 신학을 공부했고, 1965년부터 1968년 칼 바르트가 사망할 때까지 그의 개인 조교로 일했다. 1969-1986년 스위스 아르가우 주의 위르크하임에서 목회했다. 1978년 바젤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1986-2003년 독일 괴팅겐 대학교에서 개혁주의 신학을 가르쳤다. 괴팅겐 대학교의 칼 바르트 연구소 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괴팅겐의 게오르크-아우구스트 대학교에서 조직신학 명예 교수로 있다.
(출처 : yes24.com)
강사 : 박성철 교수
총신대학교 · 신학대학원 졸업
경희대 NGO대학원 졸업
독일 본(Bonn)대학교 석사 · 철학박사
함께 읽을 책
이 달의 도서 : 에버하르트 부쉬, 『칼 바르트』 (복 있는 사람, 2014)
“이 책은 바르트라는 광대한 산맥을 오르게 하는 훌륭한 지도다!”
20세기 신학의 교부 칼 바르트의 마지막 조교였던 에버하르트 부쉬가 스승의 편지와 회고록을 기초로 재구성한 방대한 분량의 전기다. 이 책은 칼 바르트라는 한 사람의 삶 속에서 중요하고 특징적인 ‘인적 사항과 데이터’를 최대한 객관적으로 수집해 놓았으며, 각 장의 분류와 순서도 내용적 관점이 아니라 그의 삶 가운데 일어난 사건의 연대기적 순서를 따랐다. 칼 바르트의 편지와 저작들에서 직접 인용된 수많은 문장, 그리고 그의 삶의 정황들이 생생하게 담긴 100여 장의 스냅 사진들은 특정 시기의 신학적 견해나 행동만으로 해석될 수 없는 통합적이고 유기적인 한 인물의 삶을 보여준다. 이 책은 목사, 신학자이자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이었던 칼 바르트를 선명하게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다.
출처 : 예스24 (클릭시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일정 & 수강 안내
일 정
2024년 3월 11일(월요일) 저녁 7:30~9:30
강의방식
온라인 강의 : zoom (*카카오톡 단톡방을 통해 강의안 및 줌 링크를 전달합니다.)
참가비
일반 참가자 1만원, 정회원 이상 무료
납부계좌
국민은행 437601-01-477910(기독인문학연구원)
문 의
02-6925-1526, 010-4501-1365
- 2024년 3월의 만나 -
칼 바르트가 말하는 '좋은 정치'란?
- 에버하르트 부쉬, "칼 바르트"를 중심으로 -
초대의 글
칼 바르트의 정치신학,
역사적 배경에서 탐구하고 우리 시대를 성찰하기
3월 월의만나는 현대신학의 대표자인 칼 바르트의 신학을 20세기 독일의 정치적 상황에서 연구하려 합니다.
이를 위해 에버하르트 부쉬의 『칼 바르트』를 중심으로 바르트의 정치신학이 시대적 상황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였는지를 살펴볼 것입니다.
바르트는 스스로 정치신학을 정립하거나 독자적인 정치윤리를 정립하려 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20세기 신(新)정치신학의 대표자인 위르겐 몰트만은 바르트를 통해 정치신학으로 나왔음을 고백하였을 정도로 바르트의 신학에 대한 이해 없이 20세기 정치신학을 파악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더구나 바르트의 윤리적 체계를 비판하기 위해서도 그가 치열하게 살아왔던 정치적 상황 속에서 그의 사상을 연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3월 월의만나는 본서를 통해 바르트의 신학을 20세기 독일의 정치적 상황 속에서 연구함으로써 그의 정치신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시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저자 & 강사 소개
저자 : 에버하르트 부쉬
1937년 독일 루르 지방 남부의 비텐에서 태어났다. 부퍼탈, 괴팅겐, 하이델베르크, 뮌스터, 바젤에서 신학을 공부했고, 1965년부터 1968년 칼 바르트가 사망할 때까지 그의 개인 조교로 일했다. 1969-1986년 스위스 아르가우 주의 위르크하임에서 목회했다. 1978년 바젤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1986-2003년 독일 괴팅겐 대학교에서 개혁주의 신학을 가르쳤다. 괴팅겐 대학교의 칼 바르트 연구소 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괴팅겐의 게오르크-아우구스트 대학교에서 조직신학 명예 교수로 있다.
(출처 : yes24.com)
강사 : 박성철 교수
총신대학교 · 신학대학원 졸업
경희대 NGO대학원 졸업
독일 본(Bonn)대학교 석사 · 철학박사
함께 읽을 책
이 달의 도서 : 에버하르트 부쉬, 『칼 바르트』 (복 있는 사람, 2014)
“이 책은 바르트라는 광대한 산맥을 오르게 하는 훌륭한 지도다!”
20세기 신학의 교부 칼 바르트의 마지막 조교였던 에버하르트 부쉬가 스승의 편지와 회고록을 기초로 재구성한 방대한 분량의 전기다. 이 책은 칼 바르트라는 한 사람의 삶 속에서 중요하고 특징적인 ‘인적 사항과 데이터’를 최대한 객관적으로 수집해 놓았으며, 각 장의 분류와 순서도 내용적 관점이 아니라 그의 삶 가운데 일어난 사건의 연대기적 순서를 따랐다. 칼 바르트의 편지와 저작들에서 직접 인용된 수많은 문장, 그리고 그의 삶의 정황들이 생생하게 담긴 100여 장의 스냅 사진들은 특정 시기의 신학적 견해나 행동만으로 해석될 수 없는 통합적이고 유기적인 한 인물의 삶을 보여준다. 이 책은 목사, 신학자이자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이었던 칼 바르트를 선명하게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다.
출처 : 예스24 (클릭시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일정 & 수강 안내
일 정
2024년 3월 11일(월요일) 저녁 7:30~9:30
강의방식
온라인 강의 : zoom (*카카오톡 단톡방을 통해 강의안 및 줌 링크를 전달합니다.)
참가비
일반 참가자 1만원, 정회원 이상 무료
납부계좌
국민은행 437601-01-477910(기독인문학연구원)
문 의
02-6925-1526, 010-4501-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