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3월의 만나 -
칼 슈미트, 『정치신학 2』

초대의 글
3월의 만나-독서토론에 초대합니다. ‘박성철교수와 함께 3월의 만나’ 독서토론을 개최합니다.
3월 독서토론에서 칼 슈미트의 저서 『정치신학 2』를 함께 읽고 토론합니다.
칼 슈미트의 정치신학이 20세기 정치철학 및 독일의 신(新)정치신학(Neue politische Theologie)에 미치는 영향과 오늘날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박성철 교수가 먼저 책에 대해 개략적으로 소개하고, 칼 슈미트의 사상에서 이 저서의 의미를 개괄적으로 소개한 후에 오늘날 그리스도인이 고민해야 할 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눕니다.
끝으로 참석자들이 저서와 관련된 주제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저자 & 강사 소개
강사 : 박성철 교수
총신대학교 · 신학대학원 졸업
경희대 NGO대학원 졸업
독일 본(Bonn)대학교 석사 · 철학박사
기독인문학연구원 연구위원 · 운영위원
주요 저서
종교 중독과 기독교 파시즘
저자 : 칼 슈미트(Carl Schmitt)
1888년 7월 11일 독일 중서부의 소도시 플레텐베르크에서 가톨릭을 신봉하는 중산층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다. 1907년 베를린 대학에서 법학 공부를 시작해 뮌헨 대학을 거쳐 슈트라스부르크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21년부터 1928년까지 그의 이름을 전 유럽에 알린 일련의 논쟁적 저작들, 『독재』(1921), 『정치신학』(1922), 『정치적인 것의 개념』(1927), 『헌법 이론』(1928) 등을 잇달아 발표해 학계와 논단의?스타로 부상했으며, 이 시기(1925년)에 초창기 저작 『정치적 낭만주의』(1919)를 새로운 서문과 함께?재출간했다. 본 대학과 쾰른 대학을 거쳐 1933년 마침내 베를린 대학의 교수로 임용되었으며, 이와 동시에 프로이센 추밀 고문관으로도 임명되어 나치 정권과의 밀월 관계를 시작했다. 이후 수년간 나치 체제의 어용학자로서 위용을 떨치지만, 1936년 무렵부터 ‘나치의 이념에 충실하지 않다’는 동료 법학자들의 공격을 받으면서 권력의 자리에서 멀어지게 된다. 이후 비교적 조용한 삶을 보내지만,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전범으로 소련군과 미군에 체포된다. 일 년여의 영어 생활을 한 뒤 석방된 그는 1947년부터 고향에 칩거하며 세상을 뜰 때까지 학계와 논단으로부터 고립된 생활을 영위한다. 그러나 예순을 넘긴 시점부터 한층 더 왕성한 서신 교환 및 집필 활동을 펼치면서 향후 그를 위대한 사상가의 반열에 올려 줄 강력한 저작들을 남긴다. 이 시기의 대표적인 저서로는 『대지의 노모스』(1950), 『햄릿 혹은 헤카베』(1956), 『파르티잔 이론』(1963), 『정치신학2』(1970) 등을 꼽을 수 있다. 슈미트는 노쇠할 때까지 명망 있는 유럽 지식인들의 끊임없는 방문을 받았는데, 이들 중에는 에른스트 윙거, 라인하르트 코젤렉, 알렉상드르 코제브, 야콥 타우베스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1985년 4월 7일 사망했으며, 유해는 플레텐베르크에 안치되었다. 슈미트의 비석에는 “그는 노모스를 알았다”는 묘비명이 새겨져 있다.
출처 : 알라딘 (바로가기 링크)
함께 읽을 책
이 달의 도서 : 칼 슈미트, 『정치신학·2』 (그린비, 2019)
『정치신학2』는 칼 슈미트가 생전에 출간한 마지막 저서이다. 1922년에 출간된 『정치신학』으로 시작된 그의 긴 지적 여정을 마무리하는 이 책에서 칼 슈미트는 옛 친구 에릭 페테르존이 자신을 겨냥하며 제기한 신학-정치적 테제와 대결한다.
슈미트는 순수한 신학의 입장에서 볼 때 정치신학은 애초부터 불가능한 것이었다는 주장에 맞서, 정치와 신학 두 영역의 깔끔한 분리란 순진한 허구에 불과하며 거기에 기초한 주장은 추상적인 비판에 지나지 않는다고 반박한다. 또한, 페테르존의 비판과 대결하는 작업을 통해 슈미트는 전 지구적 내전학이라는, 그의 시대보다 오늘날 더욱 긴급하고 핵심적인 의제를 제기함으로써 왜 지금 우리가 슈미트를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 출처 : 알라딘 (바로가기 링크)
일정 & 수강 안내
일 정
2022년 3월 13일(월요일) 저녁 7:30~9:30
강의방식
온라인(zoom) 강의 (*카카오톡 단톡방을 통해 강의안 및 줌 링크를 전달합니다.)
오프라인(zoom) 강의실 : 기독인문학연구원 방배동 강의실((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천로4안길 49, 승원빌딩 202
참가비
일반 참가자 1만원, 정회원 이상 무료
납부계좌
국민은행 437601-01-477910(기독인문학연구원)
문 의
02-6925-1526, 010-4501-1365


- 2022년 3월의 만나 -
칼 슈미트, 『정치신학 2』
초대의 글
3월의 만나-독서토론에 초대합니다. ‘박성철교수와 함께 3월의 만나’ 독서토론을 개최합니다.
3월 독서토론에서 칼 슈미트의 저서 『정치신학 2』를 함께 읽고 토론합니다.
칼 슈미트의 정치신학이 20세기 정치철학 및 독일의 신(新)정치신학(Neue politische Theologie)에 미치는 영향과 오늘날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박성철 교수가 먼저 책에 대해 개략적으로 소개하고, 칼 슈미트의 사상에서 이 저서의 의미를 개괄적으로 소개한 후에 오늘날 그리스도인이 고민해야 할 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눕니다.
끝으로 참석자들이 저서와 관련된 주제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저자 & 강사 소개
강사 : 박성철 교수
총신대학교 · 신학대학원 졸업
경희대 NGO대학원 졸업
독일 본(Bonn)대학교 석사 · 철학박사
기독인문학연구원 연구위원 · 운영위원
주요 저서
종교 중독과 기독교 파시즘
저자 : 칼 슈미트(Carl Schmitt)
1888년 7월 11일 독일 중서부의 소도시 플레텐베르크에서 가톨릭을 신봉하는 중산층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다. 1907년 베를린 대학에서 법학 공부를 시작해 뮌헨 대학을 거쳐 슈트라스부르크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21년부터 1928년까지 그의 이름을 전 유럽에 알린 일련의 논쟁적 저작들, 『독재』(1921), 『정치신학』(1922), 『정치적인 것의 개념』(1927), 『헌법 이론』(1928) 등을 잇달아 발표해 학계와 논단의?스타로 부상했으며, 이 시기(1925년)에 초창기 저작 『정치적 낭만주의』(1919)를 새로운 서문과 함께?재출간했다. 본 대학과 쾰른 대학을 거쳐 1933년 마침내 베를린 대학의 교수로 임용되었으며, 이와 동시에 프로이센 추밀 고문관으로도 임명되어 나치 정권과의 밀월 관계를 시작했다. 이후 수년간 나치 체제의 어용학자로서 위용을 떨치지만, 1936년 무렵부터 ‘나치의 이념에 충실하지 않다’는 동료 법학자들의 공격을 받으면서 권력의 자리에서 멀어지게 된다. 이후 비교적 조용한 삶을 보내지만,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전범으로 소련군과 미군에 체포된다. 일 년여의 영어 생활을 한 뒤 석방된 그는 1947년부터 고향에 칩거하며 세상을 뜰 때까지 학계와 논단으로부터 고립된 생활을 영위한다. 그러나 예순을 넘긴 시점부터 한층 더 왕성한 서신 교환 및 집필 활동을 펼치면서 향후 그를 위대한 사상가의 반열에 올려 줄 강력한 저작들을 남긴다. 이 시기의 대표적인 저서로는 『대지의 노모스』(1950), 『햄릿 혹은 헤카베』(1956), 『파르티잔 이론』(1963), 『정치신학2』(1970) 등을 꼽을 수 있다. 슈미트는 노쇠할 때까지 명망 있는 유럽 지식인들의 끊임없는 방문을 받았는데, 이들 중에는 에른스트 윙거, 라인하르트 코젤렉, 알렉상드르 코제브, 야콥 타우베스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1985년 4월 7일 사망했으며, 유해는 플레텐베르크에 안치되었다. 슈미트의 비석에는 “그는 노모스를 알았다”는 묘비명이 새겨져 있다.
출처 : 알라딘 (바로가기 링크)
함께 읽을 책
이 달의 도서 : 칼 슈미트, 『정치신학·2』 (그린비, 2019)
『정치신학2』는 칼 슈미트가 생전에 출간한 마지막 저서이다. 1922년에 출간된 『정치신학』으로 시작된 그의 긴 지적 여정을 마무리하는 이 책에서 칼 슈미트는 옛 친구 에릭 페테르존이 자신을 겨냥하며 제기한 신학-정치적 테제와 대결한다.
슈미트는 순수한 신학의 입장에서 볼 때 정치신학은 애초부터 불가능한 것이었다는 주장에 맞서, 정치와 신학 두 영역의 깔끔한 분리란 순진한 허구에 불과하며 거기에 기초한 주장은 추상적인 비판에 지나지 않는다고 반박한다. 또한, 페테르존의 비판과 대결하는 작업을 통해 슈미트는 전 지구적 내전학이라는, 그의 시대보다 오늘날 더욱 긴급하고 핵심적인 의제를 제기함으로써 왜 지금 우리가 슈미트를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 출처 : 알라딘 (바로가기 링크)
일정 & 수강 안내
일 정
2022년 3월 13일(월요일) 저녁 7:30~9:30
강의방식
온라인(zoom) 강의 (*카카오톡 단톡방을 통해 강의안 및 줌 링크를 전달합니다.)
오프라인(zoom) 강의실 : 기독인문학연구원 방배동 강의실((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천로4안길 49, 승원빌딩 202
참가비
일반 참가자 1만원, 정회원 이상 무료
납부계좌
국민은행 437601-01-477910(기독인문학연구원)
문 의
02-6925-1526, 010-4501-1365